최고의 천연소화제 매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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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천연소화제 매실을 알아보자

익잉 2021. 9. 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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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식 건강상식을 전하는 익잉입니다.

저는 체한 느낌이 들면 소화제 약보다는
집에 있는 매실엑기스를 물에 타서 먹는데요.

천연 소화제인 매실을 알아볼까요?

매실

매실은 봄에 다른 꽃보다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데요.
대부분 6월에 열매를 맺는다고 해요.

매화나무에 열리는 열매 매실은 체했을 때나,
배가 아플 때 먹는 천연 소화제인데요.

또한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에도 좋아요.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은 매실

매실

매실에 있는 구연산 성분은 복숭아나 사과의
30~40배나 함유되어 있는데요.

구연산은 유기산의 일종으로 특유의 신맛을 나는데요.
피로물질인 젖산을 배출시키며,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켜요.


매실 안에는 피크르산, 피루브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알코올을 분해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몸안에 있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며,

숙취 해소를 도와줘서,
간을 독소로부터 보호해주며,
간 기능을 높여줘요.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 성분은
소화가 안될 때 먹게 되면,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카테킨산 성분이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서
변비를 완화시키며, 유해균을 없애줘서
장의 기능을 개선시켜줘요.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인데요.

환경적 요인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혈액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어,
성인병을 예방해줘요.

매실

풍부한 유기산과 비타민 성분들이
호르몬 분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줘서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 면역력을 높여줘서,
피부 미용에도 좋아요.


매실은 사과보다
칼륨이 2.5배
칼슘이 4배
철분이 6배
들어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해줘요.


매실은 임산부들에게도 좋은데요.

칼슘이 중요한 임산부는 칼슘영양제와
매실을 같이 먹게 되면 매실에 있는
풍부한 구연산 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도와줘요.


주의할 점

매실은 신맛이 아주 강해서 바로 먹으면
치아를 상하게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안 익은 매실이나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서
섭취 시 주의해야 해요.

그리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먹을 경우
속 쓰림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어요.

매실청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만이나 당뇨환자는 많이 섭취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매실 잘 먹는 법

매실

충분하게 익은 매실은
덜 익은 매실보다 구연산 성분이
약 14배 정도 많으며, 단맛과 향긋한 향이 나요.

매실을 고를 때는 단맛과 신맛이 같이
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에 흠이 없고, 색이 선명하고,
직경 4cm의 단단한 것이 좋아요.

매실의 씨를 제거하고,
1년 이상 발효시켜서
매실청이나 매실액, 절임 등으로
가공해서 드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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