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의 궁금점 해결~

건강 상식

위내시경의 궁금점 해결~

익잉 2021. 9. 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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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 상식을 전하는 익잉입니다.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은
위내시경을 받는 것인데요.

위내시경은 비수면 내시경,
수면내시경으로 나뉘는데요.

비수면 내시경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진단하는 방법인데, 내시경의 관이
목을 자극하여 구역질이 나는
구역 반사가 나타나 대체적으로
수면내시경을 받는 추세입니다.

위 내시경


비수면내시경


부정맥, 심장질환, 심근경색이나
호흡기 질환, 고령, 심부전 등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수면내시경보다 비수면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더 좋아요.


비수면 위내시경을 하면서
후두나 기도 부위에는 내시경 줄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입으로
숨 쉬는 건 전혀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마우스피스를 물고 있으며,
후두의 뒷부분으로 내시경 줄이 있어서
목에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기침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비수면 내시경을 받을 때는
코로 숨 쉬는 편이 더 편한데요.

하지만 비염으로 코가 막혀서
숨쉬기 힘들면, 입과 코로 동시에
호흡하는 것이 좋아요.


수면 내시경


수면 내시경을 받는 도중에
간혹 깨어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깨어난다고 해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중단 후에 다시 하게 되면
더 힘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간혹 중간에 깨어서 위내시경의 줄을
뽑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안전을 위해서 손과 마우스피스 부위를 잡고
진단을 한다고 해요.


수면 내시경을 받을 때 헛소리를 할까 봐
걱정인 사람이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수면내시경을 할 때는
입안에 마우스피스를 물고 있어서
말을 하기 힘들다고 해요.

또한 수면내시경의 약제 작용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금방 깨어나며,
의료진들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니
걱정을 안 하셔도 돼요.


간혹 수면내시경을 받을 때에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진단을 정확하게 하기 힘들며,
위험할 수 있어서 중단 후
비수면 내시경으로 진행한다고 해요.

그래도 비수면 내시경을 받기 두렵다면,
위내시경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나
큰 병원에서 하면 진단을 받을 때
몸을 잡을 수 있는 인원이 많아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으니
추천한다고 해요.


위 수면내시경의 진정제 종류와
장, 단점


1. 미다졸람


미다졸람의 특징은 진단을 받을 때에
기억나지 않게 해주는 진정제인데요.

장점은 진단을 받는 도중에
불안정해지면 깨울 수 있는 해독제가 있고,
근이완 효과가 있어요.

단점은 진정제의 작용 시간이
많이 길어서 수면내시경 이후에
회복하는 시간이 길어요.

2. 프로포폴


장점은 미다졸람에 비해 진정제의
작용 시간이 짧다는 것이에요.

단점은 진단을 받는 도중에
깨울 수 있는 해독제가 없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기도를 확보하고,
안정을 취하게 하면 쉽게 깨울 수 있다고 해요.

두 개의 진정제는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요.
진단을 받는 사람에 맞게 의료진이 진정제를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미다졸람과
프로포폴을 혼합하여 사용한다고 해요.


위내시경 경과 후


위 내시경 검사한 후에
조직검사를 했다면 2시간 이후로 식사가 가능하며,
조직검사를 안 받았다면 진정제 효과가 사라진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단 위내시경 받기 전에 장 정결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게 좋아요.

또한 위 내시경을 받은 후에 음주를 할 수 있으며,
조직검사를 받았을 경우에는 다음날에
속이 불편하지 않으면 음주를 하셔도 된다고 해요.


위 내시경을 할 때에는 정밀한 관찰을 위해서
위에 공기를 주입해서 팽창하게 되는데요.

진단 후에 공기가 자연스럽게 빠져서
가스가 나거나 소리가 날 수 있어요.

간혹 위에 있는 공기가 빠질 때까지 불편할 수 있으며,
출혈이나 흑색 변이 생긴다면, 위내시경을
받은 병원에 재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위 내시경 중에 몸부림이 심하거나,
구역질이 심했다면, 내시경 후에
목이 아플 수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목의 통증이 2~3일이나
길게는 일주일 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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