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제대로 알고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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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제대로 알고 마시자

익잉 2021. 7.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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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에 수분이 2% 부족해진다면?

만성탈수

비만당뇨만성피로방광염결석 등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하루에 물 2L 섭취를 권장하는데요.
질병관리청의 국민겅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물 평균 섭취량은
성인기준
남자 : 1L
여자 : 860ml
으로 많이 부족하죠.


※ 여기서 자신이 마셔야 하는
물 섭취 계산 공식이 있는데요.

키 + 몸무게 = 값 ÷100

사람의 몸은 나이가 들면서
수분이 점점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몸의 수분량
신생아 90%이상
성인층 70%
중년층 50%
노년층 30%

사람의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물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지는데요.
물을 제대로 알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첨가물이 없는 물

우리 몸에 가장 좋은 물은 첨가물이
하나도 들어있지 않은 물인데요.

순수한 물은 바로 장으로 흡수되어 몸 전체로 퍼지지만,
첨가물이 있는 음료는 갈증만 없애주어
물을 안 마시게끔 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유발시켜요.


물 대신 이온음료나 차는 괜찮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요.!

이온음료는 우리 몸에 있는 체액과 비슷한
전해질이 녹아 있는 음료인데요.

하지만 여러 가지 맛을 내기 위해서
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 대신 마시는 건 좋지 않아요.

커피나 차는 마시게 되면 이뇨작용을 하게 되어
커피의 마셨던 양 × 2
차의 마셨던 양 × 1.5
에 해당하는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빠져나간 수분만큼 물을 더 마셔줘야 되겠죠.?


물 제대로 마시기

㉮ 미지근한 물 마시기

목이 마를 때는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맛도 좋고, 시원해서 좋지만,

차가운 물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장기 기능을 떨어트리게 해요.

뜨거운 물은
자주 마시게 되면
식도 점막이 작은 화상으로 인해 손상되고,
우리 몸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뜨거운 물을 몸의 체온에 맞게
떨어트리는데 쓰이기 때문에

가장 물을 제대로 마시는 방법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거예요.

동의보감에는 생숙탕이라는 물이 있는데요.

뜨겁게 끓는 물 반잔
시원하고 차가운 물 반잔
섞어서 마시게 되면

일반적으로도 좋지만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상한 음식을 먹어
구토나 설사를 할 때
마시면 호전된다고 해요.

㉯ 물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기

한번에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인 2L를
마신다고 해도 수분이 채워지지 않아요.

오히려 몸에 한번에 많은 수분이 축적되면
몸안에 나트륨이 갑자기 떨어져서
저나트륨증에 걸릴 수 있어요.

그러므로 소량의 물을 자주 마시거나,
한 시간씩 한잔씩 드시는 게 좋아요.

㉰ 아침에 일어나 미지근한 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는 것이
좋은 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우리 몸은 잠들어있는 몸을 깨우기위해서
약 500ml~1L의 수분을 사용한다고 해요.

이때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면
혈액을 묽게 만들고,
몸의 노폐물들을 배출하게 도와줘요.

㉱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사람

당뇨가 있는 사람은 밥 먹기 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포만감으로 인해 식사량이 적어져서
저혈당에 걸릴 수 있어요.

신부전 말기 환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안에 물이 고이게 되어
부종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어요.

다들 올바르게 물 마셔서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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