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좋은 음식

건강 상식

코에 좋은 음식

익잉 2021. 5. 23. 15:57
728x90
반응형

는 냄새를 맡는 후각 기관이자 공기가 드나드는 호흡 계통의 입구입니다. 이런 코에서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두통, 혹은 부비동(코 곁 굴) 압력이 매일 발생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이런 증상을 예방하려면 우선 코에 생기는 염증을 줄여야 합니다.

염증은 만성 코 질환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와 고초열의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영양이 풍부한 식단은 염증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코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증강시킵니다.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생체조직이 손상되면 신체에선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새로운 조직으로 회복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면역세포를 불러들이고 탐식 세포를 통해 손상된 세포를 제거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신체조직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활성산소가 오히려 정상적인 세포까지 공격할 수 있다. 암, 심장병, 당뇨병 등 비감염성 질환이 이 염증에서 시작되고, 염증 반응이 반복돼 이것이 질병으로 이어진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3분의 2가 바로 이 비감염성 퇴행성 질환이다.

산소 자체는 강한 산화제가 아니지만, 전자 1개를 받아 환원되면 안정적인 형태인 물 분자로 전환될 때까지 추가로 산소 분자 1개당 3개의 전자를 더 받아들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은 모두 주요한 활성산소가 된다. 산소로 전자가 전달되면서 순차적으로 생성되는 수퍼옥사이드, 과산화수소, 하이드록시 래디칼 등을 활성산소라고 한다. 암,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관절염 등 거의 모든 현대의 퇴행성 질환에는 염증 반응 시 발생하는 활성산소라는 독성 물질이 관여한다.

질환뿐만이 아니다. 나이 들어서 진행되는 노화도 이 활성산소에 의해 야기된다. 늙어가는 것이 활성산소로 정상 세포가 손상되고, 이것이 새로운 세포로 채워지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때 활성산소의 생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최상의 방법이기도 하다. 암,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관절염 등 여러 질환에 노출되지 않고 나이 들어서도 신체기능이 팔팔한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그럼 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 하겠습니다~

1. 생강, 고추 등 향신료

 

생강이나 바질, 고추 같은 향신료로 쓰이는 식품은 코에서 나오는 점액을 묽게 하고 부비강과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 바질, 카옌페퍼와 같은 향신료는 점액을 얇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부비강과 공기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2. 녹차

 

녹차를 마시면 지속되는 재채기나 코 풀기로 인해 야기되는 탈수로 인한 두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감귤류

 

자몽, 오렌지 등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사과, 배, 토마토 같은 과일에는 천연 항히스타민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4. 녹색 채소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브로콜리, 잎채소 등 녹색채소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염증과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과 관련이 있는 물질인 히스타민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빨간 피망

 

빨간 피망에는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서 코 건강을 향상하는 작용을 합니다.

 

6. 콩류

 

강낭콩, 녹두나 핀토 빈 등 콩류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서 염증 퇴치에 좋습니다.

 

7. 생선

 

연어, 대구, 고등어, 정어리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이 좋습니다.

 

8.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서 면역기능 장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9. 강황

카레 등 음식에 사용되는 강황은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10. 타트체리

타트체리는 약보다 10배 가까이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타트체리는 체리의 품종 중 하나로 밝은 붉은빛을 띠고 신맛이 특징입니다.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