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비 식중독 종류7가지와 예방법

건강 상식

여름철 대비 식중독 종류7가지와 예방법

익잉 2021. 7.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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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세균성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자연 독성 식중독, 미생물 독성 대사물에 의한 식중독으로 분류할 수 있어요.
각 식중독 별로 독극성 물질 종류가 많고, 건강에 즉각 해롭지 않더라도 많은 식품에 독극성 물질이 널리 분포되어 있어 만성 중독, 발암, 돌연변이, 기형,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식중독은 살모넬라균, 장비브리오, 웰치, 병원 대장균에 의한 감염성 식중독, 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균에 의한 독소성 식중독 등 세균성 식중독이 대부분입니다.

감염성 식중독은 해로운 박테리아를 산 채로 다량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므로 음식을 데워서 먹으면 박테리아가 사라지기 때문에 중독이 쉽게 안되는데요. 하지만 독소 식중독세균이 죽어도 독소가 그대로 남아 음식이 데워져도 독이 생기니 주의해야 해요.

최근 화학공업 발달로 화학성분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식중독이 심각한 문제로 주목받고 있고, 식품산업과 농업에서 다량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식품 공정에서 사용되는 불법 식품첨가물, 잔류농약 및 산업폐수 등으로 인한 식품의 중금속 오염, 각종 용기, 장비, 식품 포장재에서 방출되는 독성물질 등이 문제가 되고 있어요.

자 이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종류 7가지와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자연독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동물성, 식물성 자연식품에 존재하는 독극물로 인한 중독으로 복어, 모시조개, 조개류 등에 포함된 동물성 천연 독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요. 발병률은 다행히 적지만 대신 사망률이 가장 높으니 주의 하셔야 돼요.


미생물 독성 대사물 식중독

맥각과 진균 중독이 있으며, 맥각곰팡이에 진한 파란색으로 오염된 보리로, 양이 많아지면 독성물질로 작용해요.
진균독곰팡이의 대사물에 의해 인간과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군이며, 지금까지 많은 곰팡이 독소가 발견되었다고 해요.

또한 진균독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과 쌀, 땅콩 등 곡물, 특히 국내 발효 콩에서 잘 번식하고, 변성 과정에서 곰팡이 독의 일종인 플랫톡신과 황색 계열의 미독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동물실험 결과 이 곰팡이 독소는 독성이 강하고 발암성이 강하다고 해요.


살모넬라 식중독

세균성 식중독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12시간에서 24시간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증상은 구토, 복통, 그리고 설사에 이어 두통과 오한이 뒤이어 갑자기 나타나요.
이 증상들은 2~3일 후에 낫고, 사망률은 1% 미만이에요.
살모넬라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쥐, 돼지, 개, 고양이의 배설물은 중요한 박테리아 공급원이 되고, 특히 쥐는 이러한 박테리아를 배설하고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박테리아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은 위생적으로 다루어야 하고,식품은 냉장보관을 해야 해요. 만약 세균 오염의 우려가 있다면, 세균을 죽이기 위해 음식을 가열해서 드셔야 해요.


보툴리누르 식중독

보툴리누스는 음식의 오염에 의해 생성된 독소에 의해 중독는되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독성이 강한 독소이며 치사율이 68%로 상당히 높아요. 위나 장에서 직접 흡수되어 12~24시간 이내에 뇌조직을 침범하여 이중시력, 언어장애,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무서운 균이에요.

보툴리누스는 열에 의해 파괴되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100°C에서 15분간 가열하면 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이 식중독은 통조림 식품이 완전히 살균되지 않았을 때 주로 발생하므로, 부은 통조림 식품을 먹지 말고, 의심스러운 음식은 바로 버리는게 좋아요.


포도상구균 식중독

포도상구균은 식품 오염에 의해 생성된 독소에 의해 발생하며, 체내 유입 후 2~3시간 이내에 발생하는데요. 메스꺼움, 구토, 복통, 그리고 설사의 증상들은 하루에서 이틀 안에 대부분 치료되고, 치사율은 매우 낮아요.

이 박테리아는 보통 사람의 목이나 피부 표면에 붙어 종기 또는 전염병을 유발하는데요.
따라서, 음식을 더러운 손으로 먹거나, 기침을 할 때 박테리아가 음식 안으로 들어가면, 그 음식은 세균의 좋은 인큐베이터가 되고 증식하면서 독소를 배출해요. 이렇게 오염된 음식들은 가열을 해도 박테리아만 죽고,독소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수 있어요. 따라서,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식품을 냉장보존하고, 손을 청결히 해서 예방하는게 좋아요.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장염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11시간에서 15시간 후에 증상이 나타나요.
증상은 보통 복통과 열, 그리고 구토, 설사, 그리고 메스꺼움이 생기는데요. 주로 어패류에서 흔히 번식하기 때문에 음식을 저온에 두고, 먹을때는 가열하여 드시면 예방 할수 있어요.


가스괴저균 식중독

가스괴저균조리 전 음식, 특히 도축된 고기를 상온에서 방치시 배양되는 혐기성 박테리아로 빠르게 번식하면서 독소를 배출합니다. 중독 증세는 섭취 후 12~18시간 정도 경과하면 나타나는데, 설사와 복통이 동반되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발열이나 구토는 없는게 특징이에요 예방을 위해, 고기는 깨끗하게 관리하여 냉장보관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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