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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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7가지

익잉 2021. 7.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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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안녕하세요. 건강 상식을 전하는 익잉입니다.
지난번 장마철 건강관리법에 이어서
이번엔 평소에도 자주 먹는 좋은 식재료이지만
몸과 마음이 축축 쳐지고, 일교차가 심한
장마철에 먹으면 면역력도 챙겨주고 건강을 챙길수 있는 좋은 슈퍼푸드 7가지를 소개하러 왔어요!!


사과

사과

매일 한 개씩 사과를 먹으면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과는 대표적인 웰빙 식품인데요.
사과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음식이에요
또한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동맥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심장질환 등 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해요.
보통 사과를 깎아서 먹지만, 가능하면 껍질을 깎지 말고 먹어야 해요.
껍질에 남아있는 농약을 물로 씻어내면 기준치 이하의 농약이 남아서 그냥 먹어도 건강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요.
그리고 밤에 사과를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이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은 언제 먹든 사과가 해롭지 않다고 하니깐 밤에도 먹고 싶다면 그냥 드셔도 돼요.


감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생기를 북돋는 과일로 잘 알려져 있어요.
또한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 A, B를 모두 함유하고 있고, 잎뿐만 아니라 과육에도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서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를
예방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변비, 빈혈, 저혈압, 임산부 등은 감의 탄닌 성분 때문에 체내의 철분이 함께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피해야 돼요.


고등어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고등어에는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 동맥 순환을 개선하고 노화를 늦추며 면역력을 높여줘요.
게다가, DHA 성분들은 뇌세포를 발달시키고 두뇌 회전을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줘요.
고등어는 지방 함량이 높은 생선이니깐 구울 때 따로 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돼요.
특유의 비린내 나는 맛은 레몬즙을 뿌리거나 마늘과 생강 같은 향신료를 넣어 요리하면 비린내를 없애기 좋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내에서 고등어를 구울 때 창문을 열거나 환기팬을 작동시켜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없애도록 하자고요.


단호박

단호박

단호박에 있는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억제하며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유명한 항산화제인데요.
또한 여름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몸의 신경 조직을 강화시켜줘요
가장 흔한 레시피는 씨를 제거하고 찜기에 찌는 것인데, 호박의 과육이 열과 만나 단맛이 살아있기 때문에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여러분이 가뜩이나 더운 여름에 뭔가 데워서 먹고 싶지 않다면, 그냥 썰어서 샐러드처럼 드시길 바래요. 여러분에게 맛있는 단호박을 고르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껍질을 누를 때 딱딱한 단호박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약 약간 부드러운 느낌의 호박을 선택했다면, 실온에 2~3일간 놔두고 숙성시키면 돼요.


당근

당근

당근은 단호박처럼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인데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C와 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 중 하나인 비타민 A로 전환된다고 해요.
몸에 해로운 산소를 제거하는 것 외에도, 노화 억제, 면역력 강화, 암 예방에도 효과
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근데 은근 당근을 생으로만 먹기 힘들죠. 그래서 저는 카레에 많이 넣어서 먹어요.


무는 식이섬유, 비타민C, 엽산, 칼슘,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죠.
무는 뿌리 부분보다 잎 부분에 더 영양분이 많다는 거 아셨나요?
특히 무에는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라는 성분이 있어서 몸의 면역력을 올려주며, 무의 비타민 C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과가 있어서 숙취해소에 좋아요.
근데 무는 생으로 먹기 상당히 힘들죠.
그래서 대부분 김치와 담가 먹거나, 생선에 넣어서 조림으로 많이들 드시고 있어요.


버섯

버섯

버섯은 몸 안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효능의 중심에는 정상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하기 위해 신진대사를 향상하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버섯은 90퍼센트가량의 수분을 가지고 있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 건강을 보호하는 최고의 음식 재료인데요. 팽이버섯은 마트에서 싸고,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많이들 사서 드시고 있죠.
팽이버섯을 데치거나 야채와 함께 살짝 볶아야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고, 쫄깃한 식감을 제공해요
주의할 점은 팽이버섯은 물에 씻으면 영양소가 씻겨 나가므로 조리 전에 눈에 보이는 이물질만 제거될 정도로 살짝 씻는 것이 좋아요.
새송이버섯은 구워서 먹어야 하지만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기름을 바르지 않은 팬에 살짝 구워 드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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