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수박으로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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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수박으로 건강 지키세요.!!

익잉 2021. 7. 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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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들 중 한 명인 마크 트웨인
"세상 모든 사치품의 으뜸이며, 한번 맛을 보면 천사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극찬을 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맞았습니다. 바로 수박이에요.!!!
혼자 북치고 장구 쳐서 죄송..
수박은 여름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이죠.
특이하게도 수박채소로도 분류되고있어요.
수박의 친척이라 불리는 박, 호박, 오이 등은 채소인데 왜 수박만 과일로 분류되는 것은
수박의 단맛이 가장 큰 이유로 뽑히고 있어요.


수박의 특징

수박의 과육은 90%가량의 물로 구성되어있어요.
수박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인데요.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에서 자란 수박을 먹어보면 국내산 수박이 싱겁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일교차가 클수록, 특히 낮 동안 더운 곳에서, 수박의 당도가 높아진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때 개경에 처음 심어졌다고 해요.
오늘날에는 주로 호남지방, 남부지역에서 재배되는 수박이 유명하죠.
전 세계적으로는 업 강국인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68%를 생산하는 1위 생산국이라고 하네요.


수박의 특징 2


식물이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높고,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제거하며, 노폐물 배출과 혈류를 개선시켜 줘요.
고혈압에는 신장에 문제가 없을 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수분이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요. 그래서 여름에 수박으로 적절한 식사를 한다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이 풍부한데요. 토마토의 3배~6배라고 하니 얼마나 풍부한지 아셨죠.?
그리고 아르기닌을 함유하고 있어서 숙취 해소에 좋아요.
껍질에 포함된 시트룰린은 신장에 도움을 주어 부종에도 좋다니 수박은 버릴 것이 없네요.
하지만 과유불급!! 잠자기 전에 많이 먹는 것은 이뇨작용 때문에 잠 못 자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므로 밤에는 조금만 드세요.


좋은 수박 고르는 법

수박 껍질을 두들겨 보는 방법이 제일 잘 알려져 있죠. 이렇게 해서 숙성의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인데, 수박익을수록 단단한 하얀 부분과 빨간 부분의 경계가 명확해지고, 속이 빈 듯한 고음의 '똑똑', '통통' 소리가 나요. 반대로 덜 익어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의 경계가 모호한 수박은 '퉁퉁' 소리가 나니 잘 고르셔야 해요.
겉으로는 수박 껍질의 검은 부분이 꼭지부터 배꼽까지 쭉 이어져있고, 선명하게 보여야 맛있는 수박이에요.
꼭지 부분은 전체적으로 말라서 비틀어진 것이 잘 익은 거니 잘 살펴보셔야 해요.


수박 맛있게 먹는 법

수박을 먹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잘라서 먹는 거죠. 가장자리에 들수록 당도가 떨어지고 중간에 들수록 맛이 달콤해지니 뻇기지 마세요.!!
믹서에 아무거나 안 넣고, 수박만 넣어 갈아도 달콤한 수박주스가 돼요.
마지막으로 수박 맛있게 먹는 법은 화채인데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사이다에 섞어서 먹는 법과 좀 더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꿀이나, 설탕을 탄 오미자 물과 먹는 방법이 있어요.
무더운 여름철 수박으로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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