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의해야할 눈 질환에 대해 알아봐요.

건강 상식

여름철 주의해야할 눈 질환에 대해 알아봐요.

익잉 2021. 7. 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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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상식 소식을 전하는 익잉입니다.
겨울의 감기처럼 자주 걸리는 여름철의 눈 관련 질환!
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서 눈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본격적인 여름이 올 텐데요.


눈 질환이 여름에 잘 걸리는 이유는?

여름의 높은 더위와 높은 습도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조건인데요.
높은 습도, 많은 양의 미세먼지, 잦은 물놀이로 인해서 눈에 세균이 침투하기 무척 쉽다고 해요.
거기에 여름의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눈이 쉽게 손상되어 질환을 일으킵니다.


유행성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은 질환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눈의 각막으로 퍼지는
아데노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눈병인데요.
증상으로는 충혈, 눈곱, 가려움증, 잦은 눈물, 눈의 통증, 눈 시림등이 있으며,
유행성 결막염은 잠복기가 3일에서 7일이므로 자신이 결막염에 걸린 지
모르기 때문에 전파할 가능성이 높아요.


급성 출혈성 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엔테로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눈 질환으로
아주 빠른 확산으로 인해 아폴로 눈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증상으로는 충혈, 눈곱, 가려움증, 눈물, 통증, 시림 등 유행성 결막염과 비슷하지만
결막의 출혈이 생겨서 눈이 빨갛게 보여요.


눈 질환 합병증

㉮ 각막궤양
결막염으로 인해 눈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또 다른 세균들이 침범할 수 있는데요.
다른 세균들에 의해 염증이 심하게 걸려 궤양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될 수 있어요.
㉯각막혼탁
결막염에 걸렸을 때 각막염이 생기면 눈동자의 검은 부위가 흐려지게 되어 시력을 떨어지는데요.
다행스럽게 시력이 많이 떨어지진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된다고 해요.
㉰안구건조증
눈의 결막 부분에 염증이 심하게 난 후 눈물을 생성하는 세포가 손상이 되어
눈이 건조해지는 질환인데요.
그냥 방치하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치료를 빠르게 하는 게 좋아요.


눈 질환 치료법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안과를 가는 거죠.
결막염으로 인해 약해진 눈이 2차 세균에 감염되지 않게
안약을 처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초기에는 눈의 통증이나 부종을 얼음찜질로 완화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과 눈 시림 방지를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아요.


눈 질환 예방법

최고의 예방법은 아무래도 손 씻기!!
만약 결막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고,
집에서는 비누,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하여 전염을 막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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