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의해야할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예방법

건강 상식

여름철 주의해야할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예방법

익잉 2021. 7. 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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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상식을 전하는 익잉 입니다.
생각보다 장마가 너무 일찍 끝나버렸죠?
짧지만 날씨가 선선해서 좋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폭염이 올텐데요.
폭염이 오면 조심해야할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
예방법을 알아 볼까요.?

폭염



온열질환 이란?


온열질환은 숨쉬기 어려운 더운 날씨에
과도한 외부 활동
으로 발생하는 질환
일사병, 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으로
나눌수 있어요.


온열질환은 왜 걸리나요?

우리 몸은 항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려고 노력하는데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몸안에 있는데,
햇볕을 오래 쬐거나 체온조절기능 이상으로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돼요.


온열질환 증상

4~8시간 정도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아프고,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는데요.
열사병이 시작되기 직전 증상에는 두통과 어지러움, 메스꺼움, 경련, 그리고 시력 저하가 포함되는데,
이는 의식을 떨어뜨리고 몸을 덥고, 건조하게하며,
붉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요.
열피로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서 땀이 잘나지 않아요.
그리고 호흡은 얕고 느려지며 혈압은 떨어진다고해요.


온열질환 증상이 심해지면?

온열질환이 심해지면
구토, 고열, 신경이상, 정신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요.
또한 고열로 뇌의 체온조절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에 질환이 더 진행되면 우리 몸의 혈액응고계가 이상이 생겨서 다양한 부위에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요.
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나 노인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해요.


온열질환 대처법

병원에 도착하기전에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겨서
겉옷을 벗기고,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으로 체온을 낮추고,
의식이 없는 환자에 대한 기도와 호흡 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야해요.
피부에 물을 뿌리고, 큰 혈관이 지나가는 곳과 목, 겨드랑이에 얼음찜질을 한 후 열을 낮추는 것이 좋아요.
또한 바닥이나 단단한 물체에 부딪혀 뇌나 목을 상하게 하는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말고
구급대원이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해요.


온열질환 예방법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에는 과도한 햇빛을 피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햇빛이 강하니깐 이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삼가해 주시고,

외부 활동이 필요한 경우, 기상청의 일일 기상 정보를 확인하는게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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