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법

건강 상식

여름철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법

익잉 2021. 8. 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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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 상식을 전하는 익잉입니다.

여름철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요.
하지만 두피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없어서
쉽게 노출이 되죠.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법에 대해 알아봐요.

자외선


양산 쓰기

양산

머리에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면,
두피가 붉어지며, 예민해져서
염증이 생기고, 모낭세포를 손상하여
탈모를 유발하는데요.

발 또한 수분이 자외선 때문에
없어지면서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이
파괴되어 탈색, 건조해져서 쉽게 부서지는데요.

이를 물리 화학적 구조 변화를
풍화라고 해요.

태양광 중 254~400nm의 파장에 해당되는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해요.

그러므로 외출 시에는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는 양산을 쓰는 게 좋아요.


모자 쓰기

모자

두피를 자외선으로부터 막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것도 좋은데요.

다만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모자를
쓰게 되면 땀이 많이 발생하여
두피에 각종 노폐물이 쌓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바람이 통하는 통기성이 높은 모자를
살짝 느슨하게 쓰면서
자주 모자를 벗어 두피에 있는 열을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 좋아요.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기

머리감기

날씨가 덥고, 두피에 열을 낮추려고,
가끔 찬물로 머리를 감는 사람이 있는데요.

시원하기는 하지만 잠시일 뿐이고,
오히려 두피가 낮은 온도에 자극을 받고,
샴푸도 잘 굳어져서 잘 씻기지 않아요.

또한 찬물로 머리를 감으면
찬물의 냉기가 없어지고 나면
두피열이 짧은 시간 안에 회복되기 때문에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러니 더운 여름철이라도
우리 몸의 체온과 비슷한
36℃~38℃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게 좋아요.

또한 에어컨 바람을 머리에 직접 맞게 되면
두피 속의 수분이 없어지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머리 자주 감기

머리 자주 감기

여름철이 아닌 경우에는
머리는 한 번만 감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여름철에는 머리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두피에 노폐물이 쌓일 수 있어서
자주 감는 것이 좋아요.

땀의 성분이 알칼리성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세균이 번식하고,
노폐물이 쌓여 모낭염, 지루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에 자주 가는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을
가셨다면 염분이나 염소 성분 때문에
잘 씻어내야 해요.

대신 자주 감을 시에는 샴푸는 평소보다 덜 쓰거나,
하루에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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