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지친 몸에 힘을 주는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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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지친 몸에 힘을 주는 열매

익잉 2021. 8. 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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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식 건강상식을 전하는 익잉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몸이 축축 쳐지는데요.
오늘은 더운 여름철 지친
몸에 힘을 주는 열매를 알아볼까요?


앵두

앵두

앵두는 무더운 여름날 햇빛의 자외선이
피부를 어둡게 태우는 것을 막아 주는데요.

앵두가 피부의 멜라닌 색소침착을
방지해주는 효과
가 있어요.
앵두 과즙의 농도가 진할수록
멜라닌 합성에 간여하는 티로시나아제 작용을
억제
시켜줘요.

앵두는 씨가크고, 과육이 별로 없어서
주로 잼이나 화채로 많이 드시는데요.

앵두에는 독성이 없어서 피부에
직접 발라도 좋아요.


살구

살구

살구는 더운 여름철에 입맛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시트르산이나 사과산등 유기산이 풍부하여,
위산분비를 촉진시켜주며, 좋은 향기를 내는
리오핀 물질 덕분에

후각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아줘요.

또한 살구에는 식이섬유의 종류인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
하여,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며, 음식의 소화를 도와줘요.

주의할 점은 제대로 익지 않은 살구의 씨앗은
아미그다린이라는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충분하게 익은것을 드셔야 해요.


매실

매실

매실은 산도가 높아서 위장에서 살균 작용을 하는데요.
이 덕분에 여름철에 잘 걸리는 식중독을 예방해줘요.

하지만 매실은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건 어렵고,

매실과 설탕을 섞은 매실청을
물로 희석해서 마시는게 좋아요.


주의할 점은 위산과다로 속 쓰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매실을 피하시는게 좋아요.


오디

오디

오디는 사과보다 비타민C가 13배,
비타민B1은 70배나 함유되어 있어서
여름철에 떨어진 체력을 회복시켜줘요.

오디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요구르트에 갈아서 드시면
오디의 흡수 속도가 더 빨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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