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248/P.1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

B.1.1.248 또는 P.1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는

2021년 1월 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에서 최초로 발견한 변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입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의 항체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비 전염성 +152%, 치사율 +45%)

최초 발견된 것은 브라질에서 일본으로 입국한 사람에게 발견되었는데요

현재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15여 개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한국은 21년 4월 기준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 10명이 감염 됐다고 합니다.

또한 인구 2억 1천4백만 명의 브라질에서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못해 최대의 변이종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수는 1천2백만 명, 사망자는 3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도 9만 명에 달하고, 하루 사망자는 2천 명대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21년 3월부터 브라질에서는 젊은 중환자가 속출하고, 특히 임산부 중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브라질 변이와 산모의 관계는 아직 불명이나 브라질 보건 당국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임신 계획을 미루라는 권고까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