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얀센백신 선착순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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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얀센백신 선착순 예약 시작!!

익잉 2021. 5. 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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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1회 접종 얀센 백신, 6월 01일 0시부터 선착순 예약 시작합니다.
정은경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부터는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로부터 공여받는 얀센 백신 101 만회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라고 밝혔습니다.
371만 5,000여 명인 접종 대상자가 모두 예약에 참여할 경우

경쟁률 3.7대 1의 '예약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다만 '희귀 혈전증' 등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를 얼마나 불식시키느냐가

숙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예비역 53만 8000명, 민방위 요원 304만 명,

국방외교 관련자 13만 7000명입니다.
현역 간부와 군무원 와 같이 사는 배우자와 자녀 등 30세 이상 군인과

국방부, 방위사업청, 병무청, ADD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비롯해 민간인도 포함됩니다.
(1992년 1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만이 해당됩니다.)
또한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은 일반 국민 예방접종계 획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예방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정부에서 얀센의 잔여 백신을 네이버와 카카오 앱 등을 통해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검토 중입니다.


얀센 백신 이란?


 

여기서 얀센 백신은 코로나 19 백신 중 1회 접종하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지난 2월 26일에

코로나 19 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이어

세 번째로 승인 권고했습니다.
다국적 제약사 존슨 앤드 존슨의 제약부문 얀센이 개발한 바이러스 백신인데요.
지난 4월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얀센 코로나 19 백신을 승인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18세 이상의 사람들만이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0,776,617명 이상의 사람들이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맞았는데요.
주한미군 카투사 등 한국인 5200여 명도 얀센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얀센 백신은 유통기한을 넘지 않고 최대 3개월까지 온도가 2~8℃인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얀센 백신의 예방 효과는 접종 14일 이후 66.9%, 28일 이후 66.1%로 인정할 만한 수준이라고

식약처 최종점검위원회가 지난 4월에 밝혔는데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감염자의 입원과 사망 예방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했고,
얀센 백신 접종 후 최소 4주가 지난 후

코로나 19에 걸린 사람은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됐다며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얀센 백신을 접종 후 코로나 19에 감염돼도 무증상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작용


얀센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주사부위 통증,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고 접종 후

2~3일 이내에 회복된다고
식약처 최종점검위원회에서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선 얀센 백신 인센티브를 밝혔는데요.
백신을 접종했다면 기준 직계가족 모임 인원인 8인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다고 하며,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입소자, 종사자의 1차 접종률 75% 미만이면 면회자는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환자나, 면회객 중 한 명이라도 접종을 했으면 대면 면회가 가능합니다.
얀센 백신 1회 이상 접종했다면 경로당이나 복지관등 노인복지시설의 이용도 가능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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