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 시작!

익잉 2021. 6. 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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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센 백신 접종 후 "맞을 때 뻐근하고 별 이상 없어"

● 마스크 해제·해외여행·집합 금지 해제 기대감 커져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이 드디어 시작된 가운데!!

서울 도심 내 각 병원에는 민방위,예비군의예방접종을 맞기 위한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백신
백신

 

"따끔한데요. 그래도 한 번만 맞으면 끝나니 다행이네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내과에서 만난 조모(31)씨는 '얀센' 백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 씨 뒤에 있던 남성도 신분증과 예진표를 들고 접종 순서를 기다렸는데,

5분 정도 기다리다 주사실에 들어간 조 씨가 백신을 맞고 나와 손등에

'15분 이상 반응 관찰'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일 백신 사전예약 당일 새벽처럼 눈을 떴고 다행히 예약을 했습니다.

그는 "집이 관악구인데 이미 예약이 꽉 차서 마포구에서 간신히 예약을 했고,

제 친구들 중 일부는 서울에서 할 수 없어 고향인 대전에 내려가서 맞기도 했습니다."

"백신 접종 당일에는 샤워를 하지 말고 약 3일간 격렬한 활동을 피하라고"

한 병원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날부터 30~60세 예비역, 민방위대원, 국방·외교 관계자 등

총 89만 4000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다른 백신들과 달리, 얀센은 한번의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지난 1일 예약이 시작된 지 18시간 만에 모두 90만 건이 예약됐습니다.

접종은 이달 20일까지 지역 병원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됩니다.

오전 10시가 다가오자 인근 다른 병원으로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대부분 30~40대로 보이는 남성들이 병원에 들어가 접종을 하였습니다.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지인이 아스트라제네카(AZ) 맞았는데 너무 아파해서 맞을 수 있을까 고민."
 "백신을 맞으면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 게 좋다"
"편하게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방접종 횟수가 빨리 늘어나서 그가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접종 후 주의 사항으로는 얀센 백신 접종 후 15분 이상 반응 관찰인데요.

일부는 이를 지키지않고 접종 후 바로 병원을 나서기도 한답니다.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특정 항원에 의한 전신적으로 심한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

항원에 노출된 후 수분 내에

가려움증, 두드러기, 부종, 기절, 호흡곤란 등의 증상

심한 경우 사망에 이름

세계적으로 0.05%~2%의 유병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첫 번째 예방접종의 누적 횟수는 9,794,163회"
"한국 인구의 19.1 퍼센트"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후 104일 만에 천만 명을 돌파할 예정"

 

정부는 11월까지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집단면역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25%가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외에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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