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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잉 2021. 5.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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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암호화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1년 5월 26일 오후 1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475만 3000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3.20% 올랐습니다.
이더리움은 7.73% 오른 341만 3000원, ADA는 7.65% 오른 2,013원, 리플(XRP)은 6.29% 오른 1,217원을 기록했습니다. DOGE는 2.32% 오른 42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시장도 상승세인데요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3.17% 오른 39,601.15달러, ETH는 9.72% 상승한 2,841.22달러를 기록했고, 테더(USDT)는 0.03% 오른 1달러, 바이낸스 코인(BNB)은 5.44% 오른 363.6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ADA는 8.86% 오른 1.6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1조 7291억 달러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923억 4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암호화폐 데이터 공급자 얼터너티브 닷미에 따르면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는 전날과 같은 22포인트로 '극한 공포'에 빠졌다."라고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처인 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KRX 금시장 금값은 g당 6만 8400원에 거래돼 1월 6일에 기록한 최고 연가(6만 9000원)에 근접해서 연중 최저치인 3월 5일에 비해 9% 이상 올랐습니다.
국제 금값도 오르고 있는데요 트레이딩 뷰 자료에 따르면 뉴욕 상업거래소의 온스당 금은 1월 8일 이후 최고치인 1,889.9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고 금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국 리서치업체 TS 롬버드는 23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거품 투기 자산이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금에 투자해야 한다"며 "기관투자가들이 동전에서 금으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JP모건도 전했습니다.
마거릿 양 데일리 FX 전략가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금강 상승 모멘텀이 워낙 강해 앞으로 1,9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반대 의견도 존재합니다.
밥 하버콘 RJO 퓨처스 수석 시장전략가는 금값 상승은 달러화 약세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 지도 시점을 감안할 때 금값은 다시 약세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한편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65%를 차지하는 중국 내 '광업 성지'로 꼽히는 내몽골 정부가 채굴업체 면허 취소 등 강력한 처벌을 내릴 계획이라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6일 보도했습니다.
CNBC는 관련 현안에 정통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내몽골 정부가 광산업체뿐 아니라 관련 인터넷 업체와 이동통신업체까지 처벌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내몽골은 전기료가 저렴해 비트코인 업체들이 몰려들면서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데요
세계 비트코인의 약 8%가 내몽골에서 채굴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내몽골 정부는 지난 3월 비트코인 채굴이 지나치게 많은 전력을 소비하자 광산업체들에게 두 달 안에 공장을 폐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당시 내몽골 정부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중앙정부로부터 강력한 질책을 받고 이런 정책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유로 중앙정부 차원의 채굴 금지를 선언하자 내몽골 정부가 광산업체 면허 취소 등 강경조치를 취하는 것 같다고 CNBC는 분석했습니다.
중국 경제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류허 부총리는 21일 비트코인의 채굴과 거래 활동이 금융시스템 전반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굴은 물론 비트코인 거래도 금지한다고 선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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