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얀센 백신 접종 후 "맞을 때 뻐근하고 별 이상 없어" ● 마스크 해제·해외여행·집합 금지 해제 기대감 커져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이 드디어 시작된 가운데!! 서울 도심 내 각 병원에는 민방위,예비군의예방접종을 맞기 위한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따끔한데요. 그래도 한 번만 맞으면 끝나니 다행이네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내과에서 만난 조모(31)씨는 '얀센' 백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 씨 뒤에 있던 남성도 신분증과 예진표를 들고 접종 순서를 기다렸는데, 5분 정도 기다리다 주사실에 들어간 조 씨가 백신을 맞고 나와 손등에 '15분 이상 반응 관찰'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일 백신 사전예약 당일 새벽처럼 눈을 떴고 다행히 예약을 했습니다. 그는 "집이 관악구인데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