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식 건강 상식을 전하는 익잉입니다.
이제 어느덧 가을이 성큼 왔는데요.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왠지 많이 먹게 되죠.
(저만 그런가요? ㅎㅎ)
많이 먹고, 소화가 안된다고 느낄 때에는
저는 매실진액에 물을 타서 마시곤 하는데요.
매실을 포함해서 천연소화제를 알아볼까요?
부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채소인데요.
익혀서 먹게 되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해요.
그래서 위궤양과 만성 위염 등
위장 질환에 도움을 줘요.
생강
옛날부터 생강은 천연소화제로 유명한데요.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위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주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줘요.
식후에 생강차를 마셔주면
소화력을 높여줘요.
매실
매실에는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유기산은 몸의 내분비선을 자극시켜서
효소나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줘요.
또한 유기산은 장 속의 유해균의
살균 효과와 피로 해소에도 좋아요.
양배추
양배추의 심지 부위에는 비타민 U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U는 위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며,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줘요.
또한 비타민K는 궤양으로 생기는
출혈을 막아주는데요.
하루에 2번 생양배추나 즙을 드시면
위경련, 역류성 식도염, 위염으로 인해
약해진 소화기능을 높일 수 있어요.
마
마 에는 아밀라아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를 촉진시키며, 각종 비타민이 많고,
뮤신 성분으로 인해서 위를 보호해주고,
위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해 줘요.
단 마의 점액질은 피부를 가렵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셔야 해요.
무
아밀라아제 성분은 녹말을 분해해주는데요.
밀가루나 쌀 등 탄수화물 소화에 도움을 줘요.
특히 무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생무즙은 항균 및 항염 작용을 해주고,
혈압을 낮춰서 동맥경화, 고혈압 환자에 좋아요.
'건강 상식 > 음식 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식사 하기전에 먹으면 아주 좋은 과일!! (20) | 2021.10.14 |
|---|---|
| 두뇌의 건강을 지키는 음식 7가지 (11) | 2021.10.06 |
| 달걀의 효능과 하루에 몇 개를 먹으면 좋을까요? (6) | 2021.09.25 |
| 레몬 물의 좋은 효과 5가지 (9) | 2021.09.24 |
|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음식 12가지 (6) | 2021.09.23 |